4년 만의 무대, BTS가 보여준 특별한 AMA 2026

5월 25일, BTS가 4년 만에 미국 음악 시상식인 AMA에 모습을 드러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짐인, 정국, 진, 슈가, 제이홉, RM, 뷔는 라스베이거스 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 시상식 레드카펫에 늠름한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사회자 퀸 라티파는 BTS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멤버들은 무대 위가 아닌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팬들을 만났습니다. 영상은 지난 5월 2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 월드 투어 ‘ARIRANG’의 한 장면이었죠.
BTS는 이날 ‘Artist of the Year’, ‘Song of the Summer’, ‘Best Male K-Pop Artist’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7년 AMA에서 미국 TV 최초로 무대를 장식했던 BTS에게 이번 시상식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2022년 군 복무를 위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BTS는 복귀 후 10번째 스튜디오 앨범 ‘Arirang’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진은 Rolling Stone과의 인터뷰에서 투어 계획에 대해 “처음에는 몇 달 정도만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약속했던 팬들을 만나지 못한다는 생각에 투어 일정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RM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와 같은 아티스트들에 비하면 우리는 아직 작은 그룹”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테야나 테일러, 이만 “주니” 테일러 슘퍼트 주니어, 루 로즈 슘퍼트 등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 기사는 E! Online의 원문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원문 보기](https://www.eonline.com/news/1432225/amas-2026-bts-has-first-award-show-performance-in-4-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