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킨 파크, 여성 보컬과 함께 역대급 다운로드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6월 14일, 린킨 파크가 영국 돈잉턴 파크에서 열린 다운로드 페스티벌 2026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린킨 파크는 여성 보컬이 헤드라이너를 맡은 최초의 밴드라는 특별한 기록을 세웠는데요. 2014년 이후 12년 만에 돈잉턴 파크로 돌아온 린킨 파크는 故 체스터 베닝턴의 빈자리를 채우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체스터 베닝턴의 아들 제이미는 멤버들이 아버지의 업적을 지우려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지만, 린킨 파크는 에밀리 암스트롱을 새로운 보컬로 합류시키며 팀을 재정비했습니다. 에밀리 암스트롱은 과거 스캔들로 팬들의 우려를 샀지만, 본인은 관련 의혹을 해명하며 여성 래퍼 대니 마스터슨을 지지했던 과거 행적에 대해 “여성의 학대나 폭력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보컬 에밀리 암스트롱과 함께 무대에 오른 마이크 시노다는 관객에게 에밀리 암스트롱을 위한 특별한 요청을 했습니다. 바로 ‘Two Faced’ 공연 중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모쉬핏을 만들어 에밀리 암스트롱을 응원하자고 제안한 것인데요. 이 날 린킨 파크는 ‘A Place For My Head’ 등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페스티벌을 열광적인 분위기로 이끌었습니다.
*이 기사는 NME의 원문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원문 보기](https://www.nme.com/news/music/heres-what-linkin-park-played-when-they-made-history-headlining-download-2026-3950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