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 포르투갈에 독서 성지 짓는다…‘금서’들 모은 특별한 도서관 열어

6월 26일, 팝스타 두아 리파가 포르투갈 포르투시에 개인 도서관을 오픈하며 문학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운영해온 북클럽 ‘Service95’의 확장된 버전인 ‘Manifesto Library’는 새로운 국제 도서 축제 BABELL – City of Books의 일환으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유명 서점인 Livraria Lello 내부에 영구적으로 자리 잡을 이 도서관은 단순한 책 보관 공간을 넘어, 권력과 통제, 목소리, 기억이라는 네 가지 핵심 주제를 다루는 100권의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생각을 자극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두아 리파는 “Service95 북클럽을 설립하면서, 모든 환경과 상황에 있는 작가와 독자들을 위한 안식처가 되기를 바랐다”며, “이 도서관은 금지된 책, 용기 있는 작가, 그리고 자유롭게 책을 읽고 토론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 이야기’, 레지날드 드웨인 베츠의 ‘Felon’을 비롯해 살만 루슈디, 올가 토카르추크의 작품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주제를 다루거나 검열, 금서 조치를 받은 작품들이 주로 소장될 예정입니다. 두아 리파는 독자들에게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의미를 해석하며 자유롭게 토론할 것을 권유하며, 독서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Rolling Stone의 원문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원문 보기](https://www.rollingstone.com/music/music-news/dua-lipa-opening-library-livrario-lello-12355847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