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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이탈리아에서 다시 결혼! 엘튼 존이 축가까지

기사 · 편집곽준성

두아 리파(Dua Lipa)와 배우 칼럼 터너(Callum Turner)가 6월 6일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31일 런던에서 이미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지만, 이번에는 300명의 하객을 초대해 더욱 성대한 결혼식을 치렀다. 시칠리아 팔레르모의 빌라 발구아르네라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엘튼 존 경은 두 사람을 위해 그의 히트곡 “Your Song”을 직접 불러 감동을 더했다.

결혼식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지 미쉐린 셰프 토니 로 코코(Tony Lo Coco)가 직접 만든 파넬레, 크로케, 아넬레티 알라 노르마, 카놀리, 카사테 등의 특별한 메뉴가 제공되었다. 이후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데이빗 게타(David Guetta), 페기 구(Peggy Gou) 등 세계적인 DJ들이 축가를 이어가며 결혼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두아 리파는 결혼식에서 故 미크 재거의 전 부인 비앙카의 스타일을 오마주한 스커트 슈트와 화려한 모자를 착용해 패션 센스를 뽐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약 17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들었으며, “올해의 결혼식”이자 “대부 이후 시칠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식”이라고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찰리 XCX(Charli XCX), 트로이 시반(Troye Sivan) 등도 현장을 찾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